2018년부터니까 5년째 사용하고 있네요. 그러다 보니 우산 끝이나 손잡이 등이 좀 닮아서 AS신청을 했습니다. 우산을 수리해 쓴다는 것도 생소한 일이긴 한데 생각해 보니 그 비용이면 일반 우산을 하나 살 가격이더라구요.그래서 이게 맞나? 싶으면서도 '이미 슈룹을 구입한 순간부터 난 틀렸어. 우산에 가격을 따지는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자. 이미 택배도 보냈잖아?'하면서 잊고 있다가 AS가 끝난 우산이 왔는데 그냥 새 우산이 되서 다시 돌아왔어요. 자꾸 이런식이면 주변에 선물하거나 구입 추천하는 수가 있습니다.